시는 지난 16일부터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하는 한편 조류사육농가에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조류사육농가 밀집지역인 상북면에 위치한 축산종합방역소 운영시간을 늘이고, 농장출입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사육농가에 대한 소독약과 구서제 역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본사가 회원사로 소속된 풀뿌리 지역언론의 모임 (사)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오원집, 원주투데이 대표) 전국 연수가 지난 21일 거제신문 주최로 거제시 거제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연수에는 전국 회원사 대표와 기자 등 140여명이 참가했으며, 취재와 편집, 경영분야에 대한 토의를 벌이는 등 언론사별 정보교류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어려운 경제 한파에도 삼호동에 있는 쇠고기전문점 소달구지 이현도(41, 사진 왼쪽) 대표가 1년 넘게 매달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해온 사실이 알려져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매달 첫째 주 마을별로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무료로 점심을 대접했으며, 지난 16일 13회째를 맞았다.
강서동주민센터에 동양산농협 365자동화코너가 설치됨에 따라 그동안 이용에 불편을 겪던 교동 주민들이 입ㆍ출금과 계좌이체를 비롯한 잔액조회, 통장정리, 대출상환, 분실신고, 세금납부 등의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삼신교통명동이전설치반대위원회(공동 위원장 최해곤, 이윤대)는 16일 웅상출장소에서 박문길 출장소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서진부ㆍ김금자ㆍ정석자 시의원, 이장권 전 도의원, 박일배ㆍ이부건 전 시의원, 이태환 웅발협 회장, 이승갑 전 웅발협 회장, 김판조 웅상포럼 회장, 권숙원 웅상청년회의소 회장 등을 초청해 개최한 간담회에서 이전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반대위는 삼신교통 관계자는 초청하지 않았다.
양산축협(조합장 권학윤)이 지난 9일 ‘양산기장축산농협’으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양산축협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축협 명칭 변경에 대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승인을 거쳤으며, 현재 등기소에 법인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양산기장축협 관계자는 “그동안
사업 계획에 따르면 대승2차아파트 뒤편 언덕에 생태하천 전망대가 설치되고, 주진천 합류부와 천성리버타운 앞에 습지공원이 조성된다. 또 명곡교 주변으로 쌈지공원과 주남교~용암교 사이에 생태습지 학습장이 들어선다. 이밖에 하천 건천화를 막기 위해 강물의 흐름을 늦추는 보와 사업 전 구간에 물고기 등 수생생물의 서식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수생 비오톱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은 MBC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전개해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주관, 국민은행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전액 후원금으로 사업비 1억300만원을 들여 서창동주민센터 2층을 리모델링해 들어선 작은도서관은 202.5㎡ 면적에 이야기방과 북카페,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으며, 4천200권의 도서를 갖췄다.
울산시는 231억원을 들여 서창동과 소주동, 덕계동, 평산동 등 웅상지역 전역에 관거 부설(68.6km)과 가정오수관 1천604곳을 연결하는 ‘회야하수처리구역 지선관거 2차 부설공사’를 오는 24일 착공해 2013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하게 제한되던 금단의 땅 법기수원지가 내년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양산시 동면 법기수원지는 부산시 선두구동과 노포동, 남산동, 청룡동 등에 식수를 공급하는 범어사정수장의 원수공급원으로 부산시에서
하북면 지역경제가 침체일로에 빠져 있는 가운데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로 유치를 희망해온 울주군 삼성SDI 전지공장이 문을 열었다. 삼성SDI와 독일 보쉬사가 합작해 만든 SB리모티브 울산공장이 지난 10일 준공식을 열고 ‘전기 차량용 리튬이온 2차 전지’의 본격적인 생산체제에 들어간 것.
양산시가 급격한 도시화의 길로 접어들면서 농업인과 경작지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양산시 통계정보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 동안 농가 수는 34.7%, 농업 종사자 수는 48.3%나 급격히 감소했다.
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사찰에는 자녀의 고득점을 기원하는 학부모들의 간절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9일 제4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재해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소방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기념식을 열었다.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나동연 시장과, 정재환ㆍ홍순경 도의원을 비롯해 명예소방서장단과 소방유공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이 시험 전날인 17일까지 119에 예약 신청하면 119구급차가 시험 당일 수험생 집이나 병원을 방문해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이송한다. 또 대중교통 수단 이용이 어렵거나 지각할 우려가 있는 수험생은 119순찰차를 이용할 수 있다.
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18일 안전과 보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과 공단의 전문기술력을 접목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지속적이고 선진화된 안전문화운동과 사업장
자금사정이 열악한 전통시장 영세상인에 대한 대출 문턱이 낮아진다. 앞으로 양산시 덕계종합상설시장 등 도내 전통시장 영세상인의 대출이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와 미소금융중앙재단은 12일 경남도청 별관 도정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단속은 출장소 개청 이후 지속적인 주ㆍ정차 계도와 단속활동으로 시민들의 질서 의식이 크게 향상했으나, 야간 불법 주ㆍ정차는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기 때문. 특히 대형트럭 등이 교량이나 곡각지역을 비롯해 주택가나 학교 주변에까지 상습적으로 불법 주ㆍ정차해 일반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 확보를 방해해 사고 위험이 우려된다.
교통안전공단은 이날 3~6학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의 특징과 사고 동영상 상영, 건널목 건너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 자전거 관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청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운전 자격시험 필기와 실기를 진행했으며, 운동장에서 실제 도로상황을 재연해 장애물 코스 등에 대한 올바른 자전거 타는 법을 지도하는등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과 비슷한 순서를 거쳤다.
철도공사는 선로변에 있는 텃밭의 비닐이나 마대, 아파트에서 떨어져 나온 방충망 등이 바람에 날려 KTX 운행 중단과 안전사고 발생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철도공사는 또 선로변에 특고압 전기가 흐르기 때문에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