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증제 참여기업 모집기간을 연장한다. 이 사업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고용증대에 이바지한 기업체에 지원을 통해 고용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애초 9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기로 했으나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상 타려고 한 거 아니야. 봉사하면 기분도 좋고, 아픈 몸도 아프지 않아” 양산시민대상 수상자인 정상모(69, 삼호동) 씨가 꺼낸 첫 마디다. 길지 않은 말에서 봉사의 참 의미가 묻어난다. 시민대상심사위원회는 2010년 양산시민대상 복지봉사부문 후보에 오른 정 씨의 공적을 인정해 수상자로 결정했다. 어려운 환경을 딛고 특유의 근면 성실함으로 자수성가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삶을 살아온 정 씨의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덕계동주민센터 뒤편에 들어서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지만 이와 맞닿은 도시계획도로 공사는 착공조차 하지 않아 부서 간 엇박자를 보이고 있다. 결국 복지관 준공 이후 도로개설 공사를 따로 진행해야 하는 상황인데, 따로국밥식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 시에 따르면 덕계동 1039번지
성계관 도의원(한나라, 서창ㆍ소주ㆍ덕계ㆍ평산)은 박문길 웅상출장소장을 비롯해 경남도 환경관리과와 양산시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 이태환 웅상발전협의회장, 이태춘 소주동주민자치위원장, 김지원 전 웅상포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웅상출장소에서 웅상지역 하수처리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웅상지역노동조합협의회(회장 강명언)가 주최한 이주노동자와 함께하는 노동자 한마당이 지난 3일 서창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노동자 한마당은 지난 2008년 시작해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함께 하나 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200여명이 참여, 체육대회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웅상도서관은 시민들의 정보욕구 충족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9월 국회도서관과 학술정보 상호협력협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웅상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국회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웅상도서관 1층 디지털자료실에 있는 국회도서관 접속시스템을 통해 국회도서관이 구축한 원문 DB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1회 천성리버타운 탁구대회가 지난 12일 아파트 단지 내 복지관 탁구장에서 열렸다. 입주민 16명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룬 이날 탁구대회에서 김현철(124동) 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창근(111동) 씨가 준우승, 배오순(116동) 씨가 3위를 차지했다.
웅상지역 노동자와 이주노동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웅상지역노동조합협의회(회장 강명언)는 오는 3일 웅상지역 노동자와 기업체, 이주노동자 등이 참여하는 이주노동자와 함께하는 노동자 한마당 ‘함께 하나 되는 우리’를 서창초등학교에서 연다.
경남도가 유망 청년창업가 40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경남도와 (재)경남테크노파크는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템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창업가를 선발, 창업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20세에서 39세의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시가 부동산거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무등록ㆍ무자격 중개업자는 대체로 가설건축물 등에 사무실을 설치하거나 부동산컨설팅 등의 간판을 걸고
‘우리 사발 이야기’와 임진왜란 당시 사기장의 이야기를 다룬 도자소설 ‘신의 그릇’ 등의 저자인 신한균(50) 사기장이 KBS 부산총국 개국 75주년을 기념해 여는 초대전에 초청받아 작품을 선보인다. KBS 부산총국은 지난 60주년 신한균 사기장의 부친인 고 신정희 옹을 초청해 초대전을 연 데 이어 15년 만에 후계자이자 장남인 신한균 사기장을 초청해 작품들을 전시하게 됐다. 부산시 수영구에 있는 KBS 부산갤러리에서 27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5일까지 열리는 ‘신한균 초대전’에는 차 사발과 달항아리, 동유(진사)항아리, 예술식기 등 10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하북면 지산리 서리마을 입구 옹벽에 그려진 벽화에 새들이 진짜 소나무인지 알고 날아들다 벽에 부딪혀 죽은 모습을 목격했다는 주민 제보가 나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벽화는 정연출(55, 하북면 삼수리) 화백이 그린 것으로, 높이 3m, 길이 100m 크기에 임경대에서
삼호동에 사는 정상모(69) 씨가 추석을 맞아 지난 5일 서창동주민센터에 20kg들이 쌀 200포를 전달했다. 기부천사로 알려진 정 씨는 지난 1991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해마다 명절 때마다 서창동에 쌀을 기탁하고 있다.
기계, 로봇, 지능형 홈, 바이오 등 경남도 4대 전략사업에 관한 기술개발과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지역기반육성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설명회’가 열린다. 양산시 주최, (재)경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기업활동 발목 잡는 불합리한 ‘규제 전봇대’ 신고하세요” 시가 지역 내 기업들이 경영활동에 불합리하게 느끼고 있는 각종 규제나 애로ㆍ건의사항을 발굴ㆍ개선하기 위해 이달 2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일제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이 정형외과 박기영 의무원장을 영입해 진료를 시작했다. 박기영 의무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 부속 의사 법률연구소 연구원과 경기도 검찰청 위촉 검시자문의를 역임했으며, 현재 경남 근로복지공단 정형외과 산재 자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웅상지역과 부산 등을 운행하는 시내버스회사가 대단위 아파트 단지 부근으로 차고지와 가스충전소를 이전할 계획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전 예정부지 인근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시와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용암마을 입구 삼거리에 있는 삼신교통(주)의 차고지와 가스충전소 부지가 회야강하천정비사업에 편입되면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차고지와 가스충전소 이전 예정부지가 대단위 아파트단지인 웅상푸르지오(987세대)와 화성파크드림(530세대) 사이여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친구들과 만나 서로 이해하고 우정을 나눴어요” 한국과 일본 청소년들이 일본에서 만나‘우정의 꽃’을 피웠다. (사)한국청소년문화원(원장 임재춘)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치쿠시노시를 방문해 제7회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체험활동을 펼쳤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허범도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초청해 경영자 세미나를 연다. 9일 오후 3시 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회원 업체 대표와 임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제환경에서의 종소기업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1월 개통하는 울산시 울주군 KTX역의 공식 명칭이 울산시가 제시한 ‘울산역(통도사)’에서 ‘통도사’를 제외한 ‘울산역’으로 결정됐지만 또 다른 논란거리를 남겼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6일 전자관보를 통해 경부고속철 2단계 개통에 따라 신설 역명과 철도거리표를 확정하면서 철도거리표에 철도공사 역명심의위원회가 제시한 ‘울산역(통도사)’에서 ‘통도사’를 제외한 ‘울산역’이라고 표기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