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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교동 춘추공원, 시민공원으로 탈바꿈..
사회

교동 춘추공원, 시민공원으로 탈바꿈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3/08/30 00:00 수정 2003.08.30 00:00
자연학습장 활용 등 22만여평
2009년 완공예정, 67억원 사업비 투입

양산시 교동 춘추공원이 자연학습장, 운동시설을 갖춘 22만여평의 대규모 시민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양산시는 25일 교동 현 춘추공원을 시민휴식 공원과 체력장, 자연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는 내용의 실시설계와 함께 사유지매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 올 추경에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기로 하고 이날 시의회에 예산승인을 요구했다. 확대 조성되는 시민공원은 현 춘추공원 부지 6만4천㎡(1만9천평)의 10배가 넘는 74만㎡(22만3천평) 규모로 야외공연장 초화원 수목원 등 교양시설과 운동장 게이트볼 골프연습장 농구장 등 다목적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휴식공간으로는 피크닉장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광장 가족과 나들이객들을 위한 쉼터 등이 조성된다.
이 공원은 오는 2009년 완공예정으로 도비·시비 등 총 6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형권 기자
acee87@y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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