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아침 정례 조회를 통해 `조합원 결의대회`를 하고 결의문을 채택한 공노조 양산시지부는 시 게시판과 노조 홈페이지에 `조합원 및 시민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해 운동에 임하는 자신들의 결의를 분명하게 밝혔다.
아울러 관내 공사ㆍ납품관련업체 72곳에도 협조서한을 발송,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고 각 업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시청 벽면에는 `부정부패 척결! 공무원노조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걸개를 내걸고 각 읍ㆍ면ㆍ동과 사업소에는 `추석절 떡값, 선물 받지도 주지도 않겠습니다`라는 입간판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