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공무원 3백여명과 양산경찰서 60여명, 공군8219부대 장병20여명 등 380여명은 15~16일 양일간 피해가 심한 원동면 일대 벼세우기 작업과 무너진 축사, 비닐하우스 정비에 나섰다.
양산시 신희범시장직무대행도 지난13일부터 고무보트를 타고 낙동강의 범람으로 고립돼있는 원동면 용당, 중리, 신곡 마을에 라면, 생수 등 구호물자를 전달했다.
또 밀양댐관리단에서 식수 2.5t을 지원했고 대한적십자에서 라면 200박스, 식수 2.4t을 수재의연품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