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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지율스님, 천성산 관통반대 20일 안적암 2차 토론회..
사회

지율스님, 천성산 관통반대 20일 안적암 2차 토론회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3/09/20 00:00 수정 2003.09.20 00:00

지율 스님이 고속철도 천성산 통과에 반대하며 `매일 3,000배`에 들어간 지 한 달이 지나고 있다. 부산광역시청 앞 광장에서 지난 8월 13일 시작된 3,000배는 추석에도 계속됐다.

태풍 `매미`가 올라오는 날도 3000배는 진행되고 있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천성산 환경보존대책위’는 9월 20일 오후 7시부터 21일 오전 9시까지 천성산 안적암에서 "생명의 대안은 없다" 2차 토론회를 갖는다.

고속철도 반대문제의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가 고속철도 대구부산간 노선의 결정을 9월 말까지 제시하겠다고 하는 시점에서 환경단체의 전반적 대응이 필요하고 연대가 요구된다고 판단하여 이와 같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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