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능력을 배양하고 해외세일즈 활동을 통한 수출증대 및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양주 해외시장 개척활동 계획을 마련하고 이번 시장개척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했다.
이번 대양주 해외시장 개척은 오는 11월 23일부터 7일간 일정으로 뉴질랜드의 관문도시인 오클랜드와 호주의 대표적 도시 시드니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실시하며 현지의 시장동향조사 및 산업시찰 등의 활동을 하게된다.
시가 수출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는 품목은 기계류와 전자부품, 자동차부품류, 기계·전기·전자제품 등이다.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시가 현지 수출상담회장 임차비 및 차량과 통역을 제공하며 항공료 50%(1사 1인 기준)를 지원한다. 또 현지 시장성 조사 및 바이어 모집 등의 지원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