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참가한 단체는 총6개 단체로써 민주노총양산시협·민주노동당양산추진위·양산사랑참여시민모임·양산여성회·양산외국인노동자의집·양산노동민원상담소가 참석했다.
주요 결정사항으로는 이라크 전투병 파병을 반대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양산지역 모든 시민사회단체로 비대위를 구성하고 명망있는 사람이 있다면 개인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후 구체적 일정으로 10월6일 비대위 구성을 위한 1차 대표자회의 후 오전 12시 비대위 발족식 및 기자회견을 열며 ‘이라크 전투병 파병반대 평화실현 촛불시위’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터미널 앞에서 가질 것과 ‘이라크 파병반대 1차 범국민대회(10/11)와 2차 범국민대회(10/25)를 양산지역에서 개최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