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CJ GLS(주)와의 이번 협정으로 경남 및 경북 일부지역 물류 포스터 터미널을 위하여 내년부터 양산 어곡지방산업단지에 시설을 신축키로 했다.
서울 용산에 본사를 둔 CJ GLS(주)는 물류유통업을 주 사업으로 하는 자본금 170억 규모의 업체이다.
시는 경상남도가 경남의 투자환경과 각종 투자인센티브 홍보를 위해 마련한 이날 설명회에 신희범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상공인 등으로 구성한 20여명의 상담요원을 파견, "초산유원지 호텔건립"과 "골프장 조성" 및 "어곡지방산업단지분양" 등 3개 사업과 관련한 민간자본 및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국업체인 삼성데스코에서 함안군에 5천만불의 물류센터를 건립, 투자유치 협정서를 체결하는 등 국내·외 기업체와 모두 32건 총 2조5천5백45억원의 투자유치 협정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