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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남부시장 개선착수
사회

남부시장 개선착수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3/10/18 00:00 수정 2003.10.18 00:00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은 재래시장 매출급감과 대형할인점 진출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17개 재래시장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시장은 양산남부시장과 하동진교, 거창 상설시장, 부림, 부림상, 부림지하, 진주중앙, 함양중앙, 사천읍, 신마산, 정우새어시장, 대동시코아, 한백마리나타운, 양덕종합, 마산어시장, 이현종합, 통영중앙시장으로 국고 72억6천만원이 지원된다.

남부시장에는 국비 12억원과 시비 7억2천만원, 자체조달자금 4억8천만원 등 총 24억원의 사업비로 시설 개·보수를 할 예정이다.

이들 시장에는 주차장과 화장실, 차양막 설치, 건물 리모델링, 이벤트 공간 마련 등을 두루 갖추기 시작해 연말까지는 고객친화적인 시설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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