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 시민의 광장` 조형물 최종 결정..
사회

`양산 시민의 광장` 조형물 최종 결정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3/10/25 00:00 수정 2003.10.25 00:00

양산시가 북부동 종합운동장 광장에 설치할 시민의 광장 상징조형물로 <목련의 노래>를 최종 결정했다.

시는 16일 교수, 민간인 등 12명이 참석해 심사위원회를 열고 심사후보작 5건 가운데 부산교육대 정안수교수의 <목련의 노래>를 상징조형물로 선정했다. <목련의 노래>는 양산시화인 목련꽃의 꽃잎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해 자연석을 이용한 분수와 60여개의 스테인리스 봉이 설치된다.

또 태양의 이미지를 도입해 12개의 선샤인레드 대리석 기둥이 조형물을 병풍처럼 두르게 된다.

이번 상징조형물공사는 총 사업비 2억 8천여만 원으로 내달 중 시설물 실시 설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