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까지 이원수 생가 복원을 비롯하여 문학관 건립, 이원수 공원지정, <고향의봄> 꽃동산 조성 및 복원 등에 따른 기념사업의 설계용역을 지난 9월에 의뢰한 상태이며 이원수 선생 생가복원추진위원회를 정비하여 공청회등을 통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국토이용계획변경, 투융자사업심의 및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신기. 북정 고분군의 공원화는 향후 5년간(2003-2007년) 이 일대를 공원화하기로 하고 유물전시관 건립 및 신기고분군 발굴조사 정비 국. 도비 보조금 신청을 지난 3월에 낸데 이어 6월에는 토지 매입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유물 전체 규모의 미확정으로 유물 전시관 건립의 설득력이 미흡하기는 하지만 문화재청. 경상남도의 2004년 신기 고분군 표본 발굴 조사와 유물전시관 건립을 동시에 시행하여 2004년 국고보조사업 신청 시 신기 고분군 정비사업과 유물 전시관 건립 사업을 신청한 바 있으므로 동 국고보조 사업이 확정될 경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박제상 유적지 정비는 상북면 소토리 1168번지 일원에 3600평의 토지를 매입하여 전시관, 기념광장, 자연학습장, 소공원과 공공편의시설 및 진입도로 확장, 상가, 기념품 판매점 등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지역주민들의 문화재 보호구역 확대지정에 대한 우려로 부지 매입이 지연될 것으로 보이나 문화재 보호구역을 현행대로 존치하는 것으로 토지소유자를 이해, 설득하는 등 다각도로 협의한 후 토지를 매입할 예정이다.
양산시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원수 생가 기념사업은 이원수 선생의 친일행적 등으로 시민단체로부터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