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지역 수능 무사히 치러..
사회

양산지역 수능 무사히 치러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3/11/08 00:00 수정 2003.11.08 00:00

양산지역에서 치른 올해 수능은 양산고, 양주여고를 비롯해 4개교 시험장에서 실시되었으며 예년에 비해 비교적 따듯한 날씨지만 수험생들은 교복외에 체육복과 파커 등 여벌을 준비해 날씨와 상관없는 수험생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양산 웅상읍의 대표적 사학인 효암고와 하북면의 보광고가 풍물패를 동원해 기싸움을 펼쳐 이채. 도교육청 81지구 제7시험장인 양산고등학교 후문에서 양산시에 두 곳뿐인 사학인 이들 학교 1,2학년생들은 선배들의 응원차 왔다가 만나 맞대결을 펼쳤다.(사진)
 
이들 상대교 풍물패가 한번씩 돌아가며 솜씨자랑을 할때마다 양교 선생님들까지 가세 흥을 돋우어 긴장된 수험장입구 분위기가 마치 축제현장으로 돌변했다.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응원방법과 도구가 동원돼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