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웅상읍] 무지개 폭포
사회

[웅상읍] 무지개 폭포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3/11/15 00:00 수정 2003.11.15 00:00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이 낙하되면서 무지개가 형성

웅상읍 장흥마을에 위치한 무지개 폭포는 인근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경계를 이루고 울산광역시민의 식수원인 회야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계곡이 깊고 물이 깨끗하며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목이 이루어진 수려한 계곡으로 여름철에는 좋은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무지개폭포로 가는 길목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계곡 주변에서 휴식을 즐기며, 무지개폭포는 뚜렷한 전설은 없으나 옛날 인근 주민들이 나무를 하고 쉬어 가는 곳으로 휴식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이 낙하되면서 무지개가 형성되어 현재까지 무지개폭포로 알려져 있다.

폭포주변 계곡이 기암절벽이라 50m이상의 암벽이 우람한 자태로 관광객을 반겨준다. 또한 무지개 폭포를 지나 천성산 정상까지 심신수련과 체력단련을 위한 환상의 등산로가 펼쳐 친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