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의 이름에서 유래되 천성제는 1998년에 시작하여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천성제는 학생들의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일 뿐 아니라 매년 자매결연학교인 진도고등학교와의 체육교류,풍물교류를 통하여 동서 화합의 장을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해 왔다. 양산고등학교의 락밴드부인 소나기,풍물부인 천재지변,연극부인 블랙홀,별사랑부,기독찬양부 유빌라데,댄스동아리 BEAT 등 많은 동아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이번 천성제는 매년 볼거리만을 주로 제공했던 축제에서 벗어나 참가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도서반(WSDL) 에서는 최첨단시설로 갖추어진 디지털도서관에서 양서전시,도서경매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상영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과학실험동아리(W.A.H)에서도 교과서에서는 볼수 없었던 흥미로운 물리와 화학의 실험 및 체험으로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저렴한 가격의 음식장터와 알뜰장터,애니매이션부와 청소년 연맹,cyber club,8mm등에서 라이브 카폐, 다양한 애니메이션 상영, 게임대전, 경품추천, 타로점보기 등 재미있게 참여할수 있는 행사들로 이루어질 예정이다.그리고 올해 천성제에는 교사와 학생이 어우러지는 게임이 있어 또한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분위기가 gksRJt 무르익어갈 것이다.깊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11월 양산고등학교 학생들의 꿈도 영글어 가고 있다.
-유재승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