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고등학교] 동아리 탐방 - 8미리..
사회

[양산고등학교] 동아리 탐방 - 8미리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3/11/15 00:00 수정 2003.11.15 00:00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뭉친 양산고등학교 영화제작동아리"8미리"는 최고보다는 값진 체험이라는 취지아래 2002년 처음으로 신설되었다.짧은 역사로 인한 장비가 열악한 문제와 남고라서 여자배우를 섭외할수 없다는 단점이 발견 되기도 하지만 그들의 열의는 그런 단점들 조차 깨끗이 녹여 버렸다.

2002년 천성한마당에서 영화"친구"를 패러디한 뮤직비디오를 상영하여 본교 학생은 물론 타학교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또한 청소년 영화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3천만원이 넘는 장비를 빌리면서 까지 꾸몄던 축제당시 동아리방은 "8미리"의 명성을 단시간안에 급상승 하게 만들었다.

영화란, 인간에게 추억,꿈,사랑 아니면 그 이상을 만들어 주는 매개이기 때문에 만드는 사람의 의지돠 신념,노력 등의 재료가 매우 많이 필요하다.각자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 영화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모인 이 동아리는 더욱더 발전하여 명실상부한 양산고등학교 최고의 동아리로 거듭날 것이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