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에는 `양산사진동우회`, `양산흑백사진동우회`, `하북 Camera & Eye` 등 3개의 사진동우회가 활동하고 있다. 이 세 개 단체 회원중 한국사진작가협회에 등록된 회원 29명이
지난 1년 동안 작가의 창작혼을 담아 준비한 작품 50여점이 전시되었다.
벌써 열여섯 번째의 회원전을 준비하였다면서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 권기현 지부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지만 사진전을 통하여 양산시민들의 마음속에 지난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기대했다.
이날 전시회는 양산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전시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하여 문화예술회관 로비에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