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57)/최종학력(경남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박사/주요경력(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창원교육장, (현)경남교육과학연구원장)
1. 공교육 내실화 방안
사회적인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 사교육비 경감 문제는 학교 교육이 제자리를 찾을 때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학교는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초ㆍ기본 교육 충실을 기하기 위해 국어ㆍ영어ㆍ수학 등 기본 교과에 대해서는 매년 부진 학생을 파악하고 특별 보충 과정 학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학교교육은 학교에서, 학교범위에서 만족할 수 없는 교육은 사교육을 통해 교육하는 병행 체제 시스템을 운영함으로 공교육을 내실화할 것입니다.
2. 지역교육 활성화 방안
지역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그 지역에 맞는 교육의 지역화로 지역 맞춤교육을 시행하고자 한다. 지역 맞춤 교육은 효율적인 교육재정지원을 뒷받침으로 불만을 해소하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으로 운영되는 지역교육은 특별지원을 통해 활성화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학교장 중심의 책임교육을 통해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교사들의 전문성을 신장시켜 안심교육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공공시설과 연계해 지역 교육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의 개선에는 교육환경과, 교실 수업 개혁이 필요합니다. 학교의 교육개선은 교육 행정과 발맞추어 나가야 합니다.
환경과 교실 수업 개혁을 위한 각종 시설 보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육개선 사업을 이루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3. 학부모/학생 교육자치 참여 방안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 참여 방안으로 학부모들은 각종 학교 관련 단체 기능을 활성화 시켜 많은 참여를 유도하여 정보 공유체제를 이루어 경영 방침 전략에 영향을 주도록 하고, 학생들은 지역단위의 사랑방을 운영하여 공동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 하도록 한다. 또한 학생회 활성화와 동아리 활동을 적극 권장 지원하여 건전한 민주 시민 자질 함양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4. 양산교육 현황과 과제(양산학생 대도시 편입)
교사들이 헌신적인 자세로 이세 교육에 임하기보다 일정 기간 머물다가는 곳 정도로 인식하는 경향이 많아 지역민으로부터 교육에 대한 열정이 다소 식은 듯이 느껴지는 지역이 아닌가 합니다..지역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교육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비용의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특성화 교육, 혹은 중심학교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출신의 교사를 우선 발령하여 의욕적인 근무가 가능하도록 하겠으며, 기존 근무 교사들에게도 책임교육이 가능하도록 배려하는 정책도 병행하겠습니다. 결국 양산의 학생이 타시도로 가는 양산만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양산 교육지역화로 특별 관리를 하여, 시와 교육청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인사들을 중심으로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을 적극 전개시킬 수 있게 하며, 주민 참여를 유도하여 향토 사랑 정신을 갖게 해 지역 학교 살리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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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나이(56)/최종학력(경남대 영어교육학과 졸업)/주요경력(도교육청 정보화과장, 진주교육장, (현)중앙고 교장)
1. 공교육 내실화 방안
현재 우리나라 공교육이 약한 것은 공교육에 투입된 인적 물적 자원이 부실해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투입된 자원이 교육공동체의 비전을 공유하지 못하고 제 각기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교육감이 된다면, 경남교육의 인적 물적 자원을 아우르기 위해 끊임없이 대화하고 협의하겠습니다. 교육감이 제시한 비전 속에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민 등 모든 계층의 희망이 보이고 내면적인 의미를 찾을 수 있을 때 공교육은 자연히 내실화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분열과 반목을 털어 내고, 자율과 책임으로 모두가 경남교육의 주인이 되도록 교육행정을 펼치겠습니다.
2. 지역교육 활성화 방안
실력보다는 열성이 더욱 아쉽다고들 합니다. 열성은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합니다. 지역의 가치를 이해하는 교직원이 필요하고, 교직원을 존중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요구됩니다. 따라서, 신임교사나 전입교사를 대상으로 지역의 실태 및 학부모나 지역민의 특수한 요구에 대한 문화이해교육을 제도화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의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각 시?군별 지역교육 동아리 활동을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같은 교과, 같은 학년, 같은 업무 등을 바탕으로 지역의 교원들이 지역의 교육비전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높여 가는 것이야말로 지역교육을 활성화하는 기초가 될 것입니다. 끝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회의 활성화를 통하여 학부모의 시각에 의해 지역 교육 문제가 심도 있게 논의 및 해결방안이 제시되도록 하겠습니다.
3. 학부모/학생 교육자치 참여 방안
학부모. 학생이 학교운영에 참여하는 정책방안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학부모 전체와 학생 전체의 의견을 대변할 대표자가 학교운영에 참여하는 방안이 학교운영위원회 제도이며, 이는 대의민주주의를 표방합니다. 한편, 학부모 전체와 학생 전체가 학교운영에 참여하는 정책 과제가 바로 학생회, 학부모회의 법제화입니다. 이러한 제도는 교육공동체 구성원 누구도 의사결정과정에서 소외되어서는 안된다는 취지로 시행되거나 논의 중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사결정과정에 교원의 전문성도 절대로 소외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어느 한 축이 소외될 때 승리자와 패배자가 생기고, 교육공동체 구성원간 갈등과 반목으로 교육의 동력은 힘을 잃게 될 것입니다. 서로 도와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의의를 둔다면 학부모 전체와 학생전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공감합니다.
4. 양산교육 현황과 과제(양산학생 대도시 편입)
중ㆍ고등학교가 경쟁력 있는 학교로 발돋움해야 하나 현 지리적 여건 면에서 웅상 지역과 양산지역의 생활근거지가 다름으로 인하여 우수한 학생들의 자원이 분산되어 경쟁력 있는 학교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특히 교사들의 타지역 거주가 많은 관계로 애향심이 부족한 면이 있다.△신규 발령자가 타지역에 비해 과다하다△잦은 인사 이동이 일관성 있는 교육적 발전에 저해되고 있다. △투자가 우선시 되는 양산교육 발전에 대한 정책적 비젼이 요구된다.△기존 학교에 대한 시설 환경 개선과(기존 학교와 신설 학교의 차이가 크다) 우수 교원 확보를 통한 교육적 내실화를 추진해야 한다.△교육 자치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이 지금부터라 요구된다. (김해, 양산의 교육 발전 모델이 인근 광역시인 울산, 부산 교육에 자극을 주는 동부 경남의 교육의 축이 형성되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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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나이(49)/최종학력(경상대 교육과(영어)졸업)/주요경력(전교조 경남도지부장, 경상대 민주동문회 고문, (현)경남체육고 교사)
1. 공교육 내실화 방안
현재 공교육의 위축과 사교육비의 증가, 입시중심의 교육, 실업계 고등학교의 위기, 농어촌 교육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공평하고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 농촌학교와 실업계 학교에 대한 교육재정을 지원하고, 교육과정 운영, 신입생 모집의 자율권을 보장. △ 대안적 학교 모델을 창출하여 그 지역에 걸맞는 모델학교를 개발하여 보급. △ 교과 교육 연구팀을 구성하여 학과교육의 가이드라인을 설정, 수준별 보충ㆍ심화학습이 가능한 교육 자료를 개발△현행 연구시범학교 제도를 전면 개편하여, 급별 내용별 연구를 강화하고 그 결과로 교육 내용 인프라를 구축한다.△단위학교의 책임운영을 통하여 자율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부여하며 △교사의 근무조건의 개선은 참교육 실천의 조건이며 근무조건개선을 통해 교사의 사기를 높여나간다. △예측 가능한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2. 지역교육 활성화 방안
교사와 학생의 관계(단위학교)를 교육의 중심 틀로 확립하겠습니다.
△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청의 정책방향을 통제중심에서 현장교육을 지원하는 체제로 전환△교육감의 현장방문을 상시화하고 현장에서 학교요구를 수렴하여 교육행정의 무게중심이 학교현장으로 이동 △교육청을 교육지원센터로 전환하여 감사나 장학지도를 교육 컨설팅개념으로 바꿈△시군 교육청별로 현장학습, 통합교육용 차량을 확보하여 현장 교육을 지원△기존 통학버스를 효율적으로 활용, 차량비등을 지원하는등 단위학교가 교육의 중심에 되게하여 지역교육을 활성화 시킴△승진위주의 교사 연수를 개선하여 교사의 요구와 주체에 기반한 내실있는 교원연수 배치△대부분의 학교에서 특별실을 갖추고있으나 기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음으로 학교 리모델링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과감한 예산 투자와 획기적인 특별실 정비지원.
3. 학부모/학생 교육자치 참여 방안
더불어 함께 이룩하는 교육 공동체"를 통하여 학부모, 학생의 교육참여의 폭을 대폭 확대 시켜 나가겠습니다. △지역별 학교 운영위원회의 상설 협의체에 대하여 재정을 지원하고 교육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개 협의하는 경남 교육협의회를 운영△학교 운영위원회의 운영 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매월 회의를 정례화, 운영위원회의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불법찬조금을 근절하여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지역공부방 시설을 설치 운영을 지원하며 단설 유치원 설립을 확대△학교 부적응 학생을 지도하기 위한 대안학교를 추진하고 학생들의 다양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생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 △"테마 체험 학습장"을 설립 운영하여 학부모의 교육 활동 참여를 확대△교육 고충처리 위원회를 시, 군,교육청에 설치하여 교육과정에서의 문제를 상담, 처리하겠습니다.
4. 양산교육 현황과 과제(양산학생 대도시 편입)
도교육청은 양산의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화에 따른 교육수요의 욕구를 그동안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인접한 부산과 울산에 우수한 학생의 유출이 심각합니다. 특히 웅상 지역의 교육 공동화 현상은 심한 우려를 낳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특화된 교육구조를 가진 양산의 교육환경을 만들고△양산교육청을 이전 확대하여 교육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단위학교의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양산지역 출신 교사의 우선 발령과 교사의 생활 안정 확보를 통한 우수교사 확보에 주력△웅상 지역 교육현황 개선을 협의하기 위한 협의체 구성△공립과 사립의 균형지원으로 지역 중심학교 육성을 통한 고등학교 경쟁력 확보△지역교육활성화 방안에 따른 대안들을 우선적으로 양산에 접목시키기 위해 지역교육 발전 협의회를 구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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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기오
나이(53)/최종학력(진주교대 졸업)/주요경력(경남교원단체연합회장, (현)경상대학교 교수)
1. 공교육 내실화 방안
공교육과 사교육이 상호보완적 체제가 되도록 경남교육의 기본틀을 바꾸어 놓겠습니다.
2. 지역교육 활성화 방안
지역교육청 단위의 획기적인 교단지원체제를 구축하여 희망이 보이는 경남교육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기초완전학습 + 특기ㆍ적성교육형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희망이 보이는 경남교육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3. 학부모/학생 교육자치 참여 방안
학부모와 학생의 절실한 요구를 공식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대안적 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하겠습니다.
4. 양산교육 현황과 과제(양산학생 대도시 편입)
대도시 주변의 열악한 교육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겠습니다.양산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의 특성화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상급학교 진학의 사전준비를 융통성 있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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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인
나이(64)/최종학력(경북대사대 영어과 졸업)/주요경력(도교육청 중등교육국장, 창원시 교육장, (현)교육위원)
1. 공교육 내실화 방안
첫째, 단위학교는 지역특성을 살린 특색 있는 교육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나아가 교육의 주체인 교원-학생-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민주적인 학교운영을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학교문화를 정착시키는 일도 도울 것입니다. 둘째로는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고 가르치는 일에 보람을 갖는 풍토를 조성하여 전문성과 책무성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그리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책임지도하는 교육을 전개하겠습니다. 또한 범 사회적인 운동으로 교원을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교원의 다양한 승진제도를 연구할 것이며 교원복지 증진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일 것입니다. 셋째 점차적으로 학급당 학생 수를 35명 선까지 낮출 것이며 전 초?중?고등학교에 디지털종합자료센터를 임기 내에 완료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교육본질을 추구하고 교육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공교육에 대한 믿음을 회복할 것입니다.
2. 지역교육 활성화 방안
경남교육의 도시, 농촌, 어촌, 산촌 등 다양한 환경을 바탕으로 한 지역별 특성화 교육이 요청되고 있습니다. 이런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지역별로 특색 있는 교육여건을 마련해야 합니다. 권역별 교육망(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서로 보완하고 도와주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합니다. 예를 들면 양산-김해권역에는 경남영재교육원을 설립하여 지역의 우수 학생들이 부산, 울산 등 인근 대도시에 가지 않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합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하여 교육예산을 더욱 많이 확보하고, 향토 기업들로 하여금 지방교육에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열악한 교육재정이지만 교육여건의 개선 사업에는 전 도민이 동참하여야 우리 경남출신의 많은 학생들을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재로 자라날 것입니다. 특히 양산지역에는 신설학교가 매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교육재정의 수요가 발생합니다. 장기적이고 계획적인 교육재정 투자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3. 학부모/학생 교육자치 참여 방안
교육의 주체라고 하면 교원과 더불어 학생과 학부모입니다. 사회가 더욱 발전할수록 지방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될 것이고 나아가 교육수요자 즉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욕구는 다양화될 것입니다. 이런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먼저 학교운영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하여야겠습니다. 학교운영위원회라는 공식적인 기구를 통하여 학교경영을 민주화하고, 여러 의견을 모아서 학생존중의 학교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수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고 학생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교육 시책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 양산교육 현황과 과제(양산학생 대도시 편입)
신설학교를 신도시 입주 시기에 맞추어 필요한 개교 학교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학생 교육시설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추진. 교육의 질적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교육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것입니다.
양산지역에 학생수련원을 개교하여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활성화함으로써 조화로운 전인적 인간을 기르고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양산교육청 청사도 옮겨야 하겠습니다. 협소한 청사, 교통 불편으로 지역민의 교육민원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전사업비를 확보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양산지역의 교원들은 많은 분들이 부산에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
양산 관내 중등교육의 질적 향상을 꾀함으로써 고등학교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입니다. 또한 지역사회 단체 및 학부모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인문계고교의 전환 및 고등학교를 신설하여 학부모의 교육 열의를 충족시켜 나가겠습니다.
* 교육감 출마 예정자 가나다 순 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