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펼쳐질 이번 초대전은 `부산국제부인회`가 주최ㆍ주관하고 `부산해운대구청`이 후원한다.
부산국제부인회가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하는 이 초대전에는 우리의 지난날 모습을 작가 특유의 독특한 필치로 그려낸 `율촌 정창원` 화백의 풍속화 30여 점과 차 상보 100여 장 외에 박그림과 돌그림, 미표구 풍송화 여러 점이 선보인다.
이 초대전을 개최하는 `국제부인회`는 세계 각 나라 50여개국에서 온 외국인들의 부인들로 구성된 자선봉사단체로 이번 초대전의 판매대금 중 20%를 부산국제부인회의 자선기금으로 기증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