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5시 까지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6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 하였으며, 두개 팀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하였다. 지난 4년여 동안 매년 상ㆍ하반기 2회에 걸친 대회를 치루면서 회원들간의 친목은 물론 향상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1,2조의 1등에는 노성식/ 김재우, 2등 장상규/송태곤, 3등 송진곤/남신우씨 등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바둑동우회 총무를 맡고 있는 오현구(양산시청)씨는 "앞으로는 다양한 공공기관동우회원들과도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며 계획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