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확정된 행정조직개편은 웅상읍민들의 숙원이던 웅상민원출장소가 신설되고 농업기술센터내 농업개발과와 지도과를 통합해 농업지원과로 개편하고 문화공보실에 문화체육과가 별도로 개편된다. 폐지되는 4개계는 도민체전 지원계, 건축물관리계, 웅상읍사무소 도시계, 물금읍 청소계이고 신설 11개계는 교육지원계, 관광진흥계, 지리정보계, 신도시지원계,하수관리계,공공청사시설계, 보건소 방역계, 웅상민원출장소내 주민복지계, 산업환경위생계, 건축농지계, 지적토지계 등이다.
이밖에 존폐키로 했던 허가과는 존치하고 도시과는 기존 건설도시국에 두면서 국의 명칭만 도시건설국으로 변경된다. 기획감사담당관실은 기획예산담당관실로 명칭이 바뀌고 감사계를 공보감사담당관실로 재편했다.
시는 행정기구설치 규정과 규칙이 제정되면 경남도의 승인을 받아 다음달 중순 후속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