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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부동산이야기] 투기과열지구와 부동산..
사회

[부동산이야기] 투기과열지구와 부동산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3/12/06 00:00 수정 2003.12.06 00:00

정부의 적극적인 주택안정 정책의 직격탄을 맞은 양산시도 투기과열지구로써 부동산시장 및 아파트분양권 투기를 목적으로 우후죽순처럼 돋아났던 중개업소들이 문을 닫고 눈치만 살피고 있는 실정이다. 아파트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면서 아파트분양권에 투자를 한 투자자들은 답답해 하면서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으로써는 어떠한 해답도 찾기가 어려운 시기인 것이다.
 
토지에 투자를 한 투자자들은 토지의 특성을 살려서 투자목적을 이룰 수 있겠지만 아파트분양권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빠져나오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과열된 시장이 진정되면서 정부의 대책을 주시하면서 손해를 적게 보는 선에서 매도를 해야 할 것이다. 과열지구 지정이전에 분양권을 매입한 사람은 한번은 전매를 허용하고 있다. 그래도 한가닥의 희망은 청약저축가입자1순위가 200만명이나 된다고 하니까, 크게 실망을 할 것이 아니다. 투기과열지구 여파로 토지에 투자를 할 투자자들도 눈치를 살피는 바람에 양산전역이 타격을 입고 있다.
 
주택에 한해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었지만 양산의 모든 부동산에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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