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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우리학교] 보광고 - 동아리 - 관악합주부..
사회

[우리학교] 보광고 - 동아리 - 관악합주부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3/12/13 00:00 수정 2003.12.13 00:00
끼 있는 젊음, 화려한 연주력
보광 관악합주부, 경남도학예대회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문화의 불모지였던 양산에서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양산을 예향으로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우진 선생님을 중심으로 해서 보광관악합주부를 창단한 것이 1989년이었다. 그 후 보광관악합주부는 '끼' 있는 학생들의 아름다운 화음과 감성으로 여덟 차례의 정기 연주회, 세 차례의 경남도 교육청 초청 마산 MBC홀에서의 '푸른 희망 관현악' 초청 연주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아시안 게임과 도민체전 개막식 행사를 비롯한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그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왔다.

게다가 관악합주부원들은 음악 연주를 통해 쌓아온 집중력으로 학업성적도 우수해서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살리고 개발하여 음악 전공자 100%가 음대진학을 해오고 있다. 그 결과
로 경남도학예대회 합주부문에서 3년 연속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관악부원 중 최민재와 안창우는 전국 관악 콩쿨 트럼본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등 연주실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보광 관악합주부원들은 음악에 끼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스스로의 연주력을 키워 특기와 적성에 맞는 사회 진출의 길까지 열고 있는 보광의 얼굴이다.

김지윤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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