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지율스님을 비롯하여 그동안 천성산 관통저지에 관심을 가져왔던 종교계인사들과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후원전시회는 수안스님의 신작, 호명 선노의 서화, 이철수님과 정비파님의 목판화, 김성욱님의 수간채색, 한기늠님의 조각, 김연진님의 회화, 황신규님의 선묵화, 성공스님의 달마도, 수경스님 소장품 등 80여 점의 서화 및 예술품이 전시되고. 시사만화 및 엽서, 사진 전시와 영상물도 상영되었다.
13일 수안스님이 직접 그려주는 그림 부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기도 했으며 행사를 주관한 “도롱뇽의 친구들”관계자는 "앞으로 천성산 관통저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기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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