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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부동산이야기] 투기과열 지구의 부동산 동향..
사회

[부동산이야기] 투기과열 지구의 부동산 동향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3/12/20 00:00 수정 2003.12.20 00:00

양산시의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책의 영향권에 들면서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아파트 분양권의 소폭적인 하락으로 이어져 토지를 중심으로 신도시 주변의 경우 상승세가 멈추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풍부한 유동성 자금들이 투자수익과 안정성이 유지되는 부동산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의 공인중개사 과다 배출로 양산신도시 특수를 노리는 중개업소의 난립으로 인하여 양산의 부동산 시장은 방향을 잃고 중심없이 혼전하고 있는 상태이다.
 
투기과열지구 지정이 되면서 문을 닫는 중개업소가 있는가 하면 신도시 특수를 기대하며 새로 개업하는 중개업소도 있는 실정이다. 향후 양산의 부동산 시장은 어떨까? 경기 침체 및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 등으로 전반적으로 안정보합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아파트시장은 다소 위축될 것으로 보이나 풍부한 유동자금의 영향으로 토지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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