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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우리학교] 남부고등학교 - 동아리 -..
사회

[우리학교] 남부고등학교 - 동아리 -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3/12/20 00:00 수정 2003.12.20 00:00
양산남부고 방송동아리 N.B.S

"언제나 함께하는 남부인의 방송 여기는 N.B.S.입니다."
 
올해 설립이 된 저희 방송부는 올해 막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남부고 교내 최고의 동아리로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 남부고등학교의 방송반인 N.B.S.를 소개하려 합니다. 저희 방송반 N.B.S.는 동아리활동은 아니지만 클럽활동반으로 조직이 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먼저 저희 방송반의 명칭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N.B.S.는 Nambu Broadcasting Station의 약자로 말 그대로 남부방송국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희 남부고등학교는 2003년 세워진 학교로 최첨단의 시설을 자랑합니다. 저희 N.B.S.의 방송실에는 최첨단의 시설들이 설비되어 있습니다. 방송실의 내부에는 모두 방음처리시설이 되어 있으며 여러 가지 방송에 필요한 시설들이 모두 겸비되어 있고 하나의 방송국이라고 말을 해도 못지 않은 방송장비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방송에 관한 기술만 있다면 다른 방송국처럼 다른 곳에 방영할 수도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저희 N.B.S.는 올해 학교내의 여러 가지 행사가 있을 때 디지털캠코더로 촬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영상물을 편집기를 이용해서 편집을 한 후에 저희 축제영상물에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양산고등학교, 양주여자고등학교, 보광고등학교, 남부고등학교 등의 방송반의 연합으로 결성이 된 양산 방송부 연합의 활동에도 참가하여 11월 27일에 열린 방송제에서 저희 N.B.S.가 제작하였던 영상물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축제영상물 이외에도 양산 방송부 연합에서 제작하였던 공익광고와 CF패러디, 그리고 가정문제와 청소년문제를 다루었던 짧은 영화 등의 제작에도 참가하고 활동하여 방송제에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저희 N.B.S.는 학교의 중요한 행사나 여러 가지 일을 할 때 항상 함께하며 많은 것을 배우며 분주하게 활동을 합니다. 모두가 자기 자신이 맡은 분야라면 어떤 일이든지,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합니다. 또한 부원들이 모두 손과 입을 맞춰가며, 서로의 정을 두텁게 쌓아가고, 스스로 기계를 만지며 배우면서, 자신의 목소리가 방송에 나가면서, 자신의 글이 방송에 나가면서, 모든 방송일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활동하면서, 남부고 방송반 N.B.S.는 점점 더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좋은 방송을 위해서, 언제나 남부고를 위해서 앞장서서 나가는 N.B.S.가 될 것입니다.

오성혁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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