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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농업인 건강관리실 개관
사회

농업인 건강관리실 개관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3/12/29 00:00 수정 2003.12.29 00:00
주민들 호응 좋아

 웅상읍 주남리의 '농업인 건강 관리실'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시설물 이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농업인 건강 관리실'은 양산시 농업 기술 센터에서 6700만원의 사업비로 남ㆍ녀 샤워실과 탈의실, 찜질방, 척추온열치료기와 일반 온열치료기'벨트마사지기'러닝머신 등을 설치해 12월 6일 개관했다.

 지난 97년 원동면 대리마을, 99년 하북면 삼감마을, 2001년 상북면 대석마을에 이어 개관한 주남마을 건강관리실은 주민들의 건강과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문화 공간으로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주남리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건강관리실은 1일 2000원의 이용료를 받고 있다. 주남리 이장 이춘봉씨는 "현재는 10명이 당직자를 구성해 관리하고 있지만 향후 유급직원이나 전문 관리인을 두고 관리하겠다"며 "더 많은 주남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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