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연기됐던 부산대 제2캠퍼스 기공식이 지난 8월 28일 오전 10시 물금읍 범어리와 가촌리 일대 양산신도시 3단계 지역 내 공사현장에서 가져지면서 양산이 이른바 이상적인 교육도시, 문화도시, 복지도시, 그리고 기술도시로 발돋움하는 웅비의 날개를 펼쳤다.
부산대 열림캠퍼스(제2캠퍼스)는 양산신도시조성대상 부지 중 제2, 3단계지역의 중앙부분 34만여 평에 오는 2011년까지 9년간 총공사비 8,656억원이 투입되며 2011년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