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에 읽은 책인데 최근 다시 한번 보게 됐다.
이 책은 일종의 건강지침서 같은 책인데 읽어두면 아주 유익한 책이다.
우리 인간은 모두 '뇌'를 가지고 있다. 이른바 뇌가 건강해야 무병장수 한다는 것이다.
그럼 뇌를 건강하게 하려면 어떻게 하는가. 모든 답은 책 속에 있다.
의학적으로 증명됐다는 플러스발상의 효과,매사를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수용한다.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받아 들인다 등… 육체와 마음은 늘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은 추상적인 관념에서 그치지 않고 반드시 구체적인 물질로 변화되어 '육체에 작용 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무엇이든 플러스 발상을 하는 습관을 하는 사람은 면역성이 강하며,좀처럼 병에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늘 마이너스 발상만 하는 사람은 한심스러울 정도로 쉽게 병에 걸리고 만다. 똑같은 상황,똑같은 라이프스타일에도 불구하고 생기 있고 건강한 사람이 있는가하면,늘 기운 없고 병약한 사람이 있다. 이 같은 차이는 모두 다 그렇다고 할 수 없지만 대부분 '마음가짐'에서 시작된다.
인간의 뇌는 모르핀과 비슷한 물질을 분비하게 되는데 이것은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뿐 아니라 노화를 방지하고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아주 뛰어난 약리 효과를 갖고 있다. 이것을 '뇌내 모르핀'이라고 한다. 호르몬을 계속 분비시키면 그 효과가 뇌 뿐 만 아니라 몸 전체에 확산되어 신체의 여러 기관을 건강하게 만든다. 뇌내 모르핀에 '식사' 근육을 붙이는 '운동' a파를 방출하는 '명상'이 세 가지는 정말 중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인간은 본래 생체학상 120년을 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타고난 기능을 손상하지 않는 한 수명에 관해 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 양산도서관 사임당독서회장 강부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