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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공무원 사회 선물 안받고 안주기 운동 전개..
사회

공무원 사회 선물 안받고 안주기 운동 전개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4/01/17 00:00 수정 2004.01.17 00:00
지난 추석이어 설에도 계속…

 공무원노조 양산시지부(지부장 김경훈)에서는 지난 추석에 이어 올 설 에도 '깨끗한 명절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노조 양산시지부 김경훈 지부장은 “명절이면 아직도 기업체등에서 관계 공무원들에게 선물을 가져오는 경우가 가끔 있다. 과거로 부터 내려오는 잘못된 관행을 뿌리 뽑지 않고는 공직사회 내부의 자정운동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 "우리는 이 운동을 통해서 공직사회가 진정한 국민의 봉사자로 자리잡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이러한 공무원 노조 양산시 지부의 움직임에 대해서 시민 사회단체의 반응은 "점차 투명해 지는 공직사회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다"며 "이런 운동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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