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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2004 양산] 2004년 시정업무 계획 주요내용..
사회

[2004 양산] 2004년 시정업무 계획 주요내용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4/01/17 00:00 수정 2004.01.17 00:00

 ♠ 기획감사담당관

 시정 조정 및 평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정 정책자문단을 구성 운영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규제개혁에도 적극 나선다. 특히 법령에 근거하지 않은 조례ㆍ규칙상의 불필요한 각종 규제는 모두 없앤다는 계획이다. 지역발전에 대한 출향인들의 관심제고를 위해 재경향우회 등 향인 조직에 대한 시정설명회나 간담회 등을 실시, 시정협력체제도 강화한다. 캐릭터개발이나 시 전역에 대한 모형도 제작 등 시정환경정비사업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한다.

 
 ♠ 문화공보담당관

 이원수선생 기념사업으로 북정동 일원에 2007년까지 문학관 건립, 고향의 봄 꽃동산 등을 조성한다. 물금읍 범어리나 신도시 지역 중 적정 부지를 선정, 6백석 규모의 시립도서관을 건립하며, 시민의 정서함양 및 문화체험 공간이 될 문화의 집과 주민 체력증진과 건전 여가 활동에 기여할 문화체육센터를 만든다. ‘문화의 집’은 올해 웅상과 상북에 우선 건립하고 ‘문화체육센터’는 웅상과 원동에 설치한다. 신라 충신 박제상을 모신 상북 소토리 효충사 주변에 대한 정비사업과 신기ㆍ북정 고분군 공원화사업도 추진한다. 지난해 연말 단원 모집에 들어간 시립예술단원 합격자 발표가 올 2월 중에 있을 예정이어서 올해는 시립예술단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펼쳐져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특수시책으로 전국 하프마라톤대회 개최와 태권도나 K-리그 프로축구 등의 전국 대회의 유치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총무국

 <총무과> 총무과는 제17대 국회의원 선거(4월 15일) 관련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새마을회관 건립을 추진한다.

 <세무과> 세무과는 지방세 납부 편의증진을 위해 '지방세 사이버 민원실'을 운영, 365일 24시간 신고납부 체제를 확립한다.

 <회계과> 회계과는 웅상읍 주진리 72번지 일대 2만5천3백㎡(7천6백평) 부지에 신축 예정인 웅상읍청사 건립 공사를 올 3월 경 시작한다. 웅상읍 청사는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2007년 말 완공 예정이다. 현 시청사 주변을 생활ㆍ문화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문화행정타운조성사업은 올 2월 경 실시설계 계획이다.

 <정보통신과> 정보통신과는 중앙ㆍ삼성ㆍ강서동을 우선 대상으로 해 지난 8월 착수한 도로와 지하시설물도 공동구축사업을 웅상읍과 물금읍 지역으로 확대 실시하며, 지리정보시스템(GIS)의 인터넷 서비스 시스템 개발도 착수한다. 시민정보화교육도 지속한다.

 <주민자치과> 주민자치과는 올해 내 개소되는 중앙ㆍ삼성ㆍ강서동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나머지 읍ㆍ면지역의 자치센터의 설립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경제사회국

 <지역경제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1억원 이상 공공투자사업의 조기발주를 추진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을 2백20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 및 국제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공공근로사업으로 5억7천여 만원을 투입, 연 2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대체에너지보급 시범사업으로 종합운동장 광장 및 부산대학교 제2캠퍼스 내에 태양광ㆍ태양열ㆍ지열을 이용,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또 기업의 제품판로 확충과 정보화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사이버지원센터 구축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한다. 지식집약형 기계산업육성시책인 메카노21 사업으로 중소기업 1사1기술 특화육성을 위해 4개 업체에 13억원을 투입하고 해외규격인증 지원사업으로 23개 업체에 1억4천여만원을 지원한다.

 <사회복지과> 물금 범어에 종합사회복지관을 상반기 내 완공해 하반기부터 물리ㆍ재활치료실, 방과후 아동교실, 탁아소 등 저소득층의 자활능력 배양공간으로 활용하고 신축된 여성복지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또 하북면 소재 통도사 자비원에 설립 추진 중인 치매요양원은 올 내 완공할 예정이며 노인과 장애인등의 복지증진시책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환경위생과> 현재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화엄늪과 지정예정인 신불산늪 보호를 위해 감시원을 배치 관리하고 생태학습장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도심 대기질 개선을 위한 CNG시내버스도 연차적으로 도입하고, 축산폐수공공처리시설 설치는 지속 추진 계획이다. 이 외 국제환경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하수종말처리시설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경영체제(ISO14001) 구축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한다.

 <청소과> 생활쓰레기 매립 공간 확보를 위해 유산매립장 조성공사를 지속 추진하고 침출수 유출에 따른 항구 대책을 적극 마련한다. 침출수 유출 복구공사 추진을 위해 시공ㆍ관리사와의 협의를 지속하고 협의가 어려울 경우 시가 자체 선 시공한다는 계획이다. 생활쓰레기 소각열을 지역난방에 이용하고자 하는 자원회수시설 통합설치 사업의 소속 추진을 위해 사업비 분담문제에 대한 토지공사와의 협의를 지속한다. 이것은 연초 발주 계획이다.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을 실시하고 가정과 공동주택 내 보관용 수거용기를 지원한다. 음식물쓰레기 수거운반업무는 민간위탁 할 계획이다. 재활용의식 확산과 건전한 소비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중고물품 나눔 장터도 지속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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