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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중앙동주민자치센터 30일 개소..
사회

양산시 중앙동주민자치센터 30일 개소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4/01/31 00:00 수정 2004.01.31 00:00
- 삼성동과 강서동도 다음달 6일과 13일 개소 예정 -

 양산지역 주민자치센터가 30일 중앙동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삼성동과 강서동지역 주민자치센터도 다음달 초와 중순에 잇따라 개소돼 동사무소가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양산시는 30일 오후 2시 중앙동사무소에서 신희범 시장권한대행과 박일배 시의회 의장, 시ㆍ도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삼성동과 강서동의 주민자치센터는 각각 2월6일과 13일 오후 2시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들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ㆍ복지ㆍ여가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의 각종 현안해결을 위한 자치위원들의 활동이 기대되면서 주민자치센터가 지역민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자치능력 제고에도 기여하는 점이 클 것으로 보인다.

 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해 확정했다. 중앙동주민자치센터에는 헬스장 및 스포츠댄스장 등이 마련됐으며, 삼성동은 사무소 1층 민원실에 인터넷방과 어린이놀이방을 만들고 2층에는 체력단련장(헬스ㆍ탁구)과 문화강좌 등을 할 수 있는 교실을 마련한다. 문화강좌는 컴퓨터ㆍ바둑ㆍ요가ㆍ꽃꽂이 등을 개설할 예정이다. 강서동은 2층 회의실 일부를 개보수해 댄스스포츠교실 등을 열어 지역민의 여가와 체력증진을 위한 공간 및 주민자치활동 장소로 이용한다. 이들 주민자치센터는 지역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시 관계자는 "나머지 읍면지역 주민자치센터도 올해 내 순차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자치센터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치능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도록 각 지역 자치위원회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지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산지역 주민자치센터가 30일 중앙동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삼성동과 강서동지역 주민자치센터도 다음달 초와 중순에 잇따라 개소돼 동사무소가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양산시는 30일 오후 2시 중앙동사무소에서 신희범 시장권한대행과 박일배 시의회 의장, 시ㆍ도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삼성동과 강서동의 주민자치센터는 각각 2월6일과 13일 오후 2시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들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ㆍ복지ㆍ여가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의 각종 현안해결을 위한 자치위원들의 활동이 기대되면서 주민자치센터가 지역민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자치능력 제고에도 기여하는 점이 클 것으로 보인다.

 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해 확정했다. 중앙동주민자치센터에는 헬스장 및 스포츠댄스장 등이 마련됐으며, 삼성동은 사무소 1층 민원실에 인터넷방과 어린이놀이방을 만들고 2층에는 체력단련장(헬스ㆍ탁구)과 문화강좌 등을 할 수 있는 교실을 마련한다. 문화강좌는 컴퓨터ㆍ바둑ㆍ요가ㆍ꽃꽂이 등을 개설할 예정이다. 강서동은 2층 회의실 일부를 개보수해 댄스스포츠교실 등을 열어 지역민의 여가와 체력증진을 위한 공간 및 주민자치활동 장소로 이용한다. 이들 주민자치센터는 지역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시 관계자는 "나머지 읍면지역 주민자치센터도 올해 내 순차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자치센터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치능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도록 각 지역 자치위원회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지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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