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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우리마을] 하북면
사회

[우리마을] 하북면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4/01/31 00:00 수정 2004.01.31 00:00
소금강(小金剛)으로 불리어지는
내원계곡과 통도팔경 등 관광자원 풍부
통도사ㆍ성보박물관, 내원사 등 불교문화 요람지
'하북예술인촌' 조성, 새로운 문화의 고

 면적 68.71㎢,인구 1만 1,052명(2003년 상반기 현재)이다. 북동쪽으로 울산광역시 울주군,서쪽으로 우리 시의 상북면(上北面),원동면(院洞面)이 맛닿아 있고 남쪽으로는 웅상읍과 이웃해 있다.

 남동부에는 천성산(千聖山), 원효산(元曉山)의 연맥이, 서부에는 취서산지(鷲棲山地)가 남북으로 각각 달린다. 이 두 산지간을 양산천이 남쪽으로 흘러내리면서 그 양안에 소규모의 평야를 형성한다. 불지종가(佛之宗家) 통도사와 성보박물관, 내원사 등 불교문화의 요람.

 소금강(小金剛)으로 불리어지는 내원계곡과 통도팔경 등의 관광자원이 풍부하고,문학,음악,글씨,그림,서각,도예에 정진하고 있는 각 분야 예술인들이 저마다의 창작혼을 불태우고 있는데, 이들 예술인들과 양산시가 뜻을 모아 ‘하북예술인촌’을 조성하려 하고 있어 하북은 바야흐로 새로운 문화의 고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 쌀,보리,사료작물이 있고, 산지에서는 한우의 사육이 성하다. 면의 중앙부를 서울∼부산 간 고속도로, 부산∼경주 간 국도가 통과한다.

 순지,지산,초산,답곡,삼수,백록,삼감,용연 등의 8개리와 동부,서부,남부,북부,지내,지산,평산,서리,초산,지곡,답곡,성천,삼수,백학,녹동,삼감,용연 등 17개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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