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2004년 양산시 볼링 남ㆍ여 대표선수 선발전..
사회

2004년 양산시 볼링 남ㆍ여 대표선수 선발전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4/02/14 00:00 수정 2004.02.14 00:00
남ㆍ여 각각 6명씩 총 12명 올해 양산시 볼링 대표선수로 활동

 개인의 건강은 물론 건전한 취미 활동과 회원간의 친목 그리고 지역의 대표로서 실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양산시 볼링 협회 소속 회원 50여명이 북부동 소재 자이언트볼링장에서 '2004년 양산시 볼링 남ㆍ여 대표선수 선발전'을 가졌다.

 지난 '89년부터 시작한 이 대회는 연초에 양산시 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신청한 선수들이 하루에 8게임씩 3일 동안 총 24게임을 치른 후 합산한 점수를 가지고 최고점으로부터 차점자 6명씩을 남ㆍ여 각각 선발하여 당해년도 양산시 볼링 대표 선수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도 양산시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의 대표 선수들과 개인 5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하여 열띤 경쟁을 하였다.

 남자부에서는 1위에 오른 권진성(스카치 소속)씨를 비롯하여 김도식(스피드),이제영(서창),정철주(개인),양희창,하영 씨 등 6명이 선발되었으며,여자부에서는 1위에 입상한 이신애(퍼펙트 소속)씨를 포함해 김현옥(썬레이디),김혜숙(GL),김윤자,허남숙,박선화씨 등 6명이 올해의 양산시 대표선수에 선발되었다.

 양산시 볼링협회 김일권(양산시의회 부의장) 회장은 "볼링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좋은 취미를 갖고 건강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보람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 끝까지 참여하고 같이 호흡 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이번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앞으로 양산시를 대표해 본인은 물론 지역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느 해 보다도 뛰어난 기량으로 선발된 2004년 양산시 볼링 대표 선수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양산시를 대표해 각종 대회에 참가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