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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민 하루 7.1명 출생ㆍ2.6명 사망..
사회

양산시민 하루 7.1명 출생ㆍ2.6명 사망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4/02/14 00:00 수정 2004.02.14 00:00
- 양산시 「2003 통계연보」 발간 -

 양산에서는 하루 평균 7.1명이 태어나고 2.6명이 사망하며, 하루에 1백11명이 전입하고 1백명이 타 지역으로 전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02년 한해 동안의 주요 지표가 담긴 '제41회 2003 통계연보'를 최근 발간했다.

 이 통계연보에 의하면 양산에서는 하루 3.4명이 혼인하고 1.7명이 이혼하며, 한가구당 가족수는 3.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20.9건의 각종 범죄가 발생하고 19.1명의 범인이 검거되며, 매일 6건의 교통사고와 0.6건의 화재가 일어났다.

 시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62만9천9백66원이며, 인구밀도는 1㎢당 4백30명, 주민 2백99명당 공무원 1명, 주민 9백15명당 경찰관 1명, 학생 27명당 교사 1명 등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 1.1가구당 1주택을 보유하고 자동차는 주민 3.0명당 1대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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