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능력을 배양하고 해외 세일즈 활동을 통한 수출증대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4월 중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중국시장개척은 오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중국의 성도와 무한,북경 등의 지역에서 우리 지역 제품의 수출 상담회 개최 및 개별 바이어 방문상담, 시장 동향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시가 현지에서의 수출상담 경비 및 통역비, 항공료 50%(1사 1인 기준)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신청서 1부와 제품카다로그(국ㆍ영문 또는 국ㆍ중문) 31부를 2월 28일까지 시 지역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시 홈페이지(www.yscity.or.kr) '새소식'란에 첨부된 양식을 출력해 이용하면 된다.
시는 참가신청업체 중 시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10여개 업체를 선정, 개척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기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