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월 28일 새벽 0시 7분에 유산동 159-46번지 송학제지 내 사업장폐기물 중간처리업체 (주)세창(대표 신명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건물과 재생지에 사용될 파지 등을 태워 6천5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오후 3시경에 완전 소화됐다.
이날 붙은 불은 S주유소 바로 뒤편이라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과 경찰의 발 빠른 진화작업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날 진화작업에는 소방대원 25명과 경찰 10여명이 동원됐고 소방차량 13대와 파지 등에 붙은 불을 완전 진화하기위해 포크레인 2대가 투입됐다. (사진제공 : 양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