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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청년 실업 더 이상 없다"..
사회

"청년 실업 더 이상 없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4/03/26 00:00 수정 2004.03.26 00:00
영산대 취업진로 프로그램으로 체계적 대응

 영산대학교는 2004학년도부터 취업난을 헤쳐나갈 대안으로 각 학부별로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영산 취업진로 프로그램'을 구축해 학생들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취업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영산대학교 취업지원실에 따르면 지난 2003학년도 2학기부터 '영산 취업진로 프로그램'구축작업에 들어가 최근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완비했다고 밝혔다.

 영산취업진로 프로그램은 각 학부마다 다른 특성의 취업 성향을 분석해 학생들에게 Career Map을 제시하는 것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areer Map은 기업의 정보와 입사 조건에 맞춰 최종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학기별 학년별로 세부적인 목표를 분할해 완성되는 것으로 단계별 목표 관리에 의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취업 지향적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영산 취업진로 프로그램'은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 배출과 적극적인 인력 양성의 필요성에 맞춰 교육자원활용의 효율성을 높인 프로그램이다.

 이 학교 김태희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희 학생기자
shmw007@webmail.ys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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