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최영봉)는 23일 오전 양산시 상북면 상북초등학교 앞에서 상북초등학교장,양산시도시국장,경비교통과장,어머니회장,학부모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어린이 보호구역은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확보를 위해 시비 6,400여만원을 들여 횡단보도 6개소,과속방지턱 3개소,스쿨존 표지판 18개소를 설치했고,차선을 재 도색하고 바닥을 적색으로 포장하는 등 재 단장 했다.
경찰은 올해 백동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한 것을 비롯해 삼성초등학교 및 평산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완공단계에 있는 등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설을 정비 보완하여 어린이들의 등ㆍ하교 길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