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최영봉)는 청소년에 대한 인성교육과 범죄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보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상대로 청소년 교실을 운영했다.
18일 오후 보광고등학교 1,2학년생 476명을 대상으로 신학기를 맞아 자칫 저지르기 쉬운 청소년 비행과 대처방안,올바른 몸가짐 및 행동,청소년 범죄 사례 등에 대한 교육과 고충 상담을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산경찰서는 최근 청소년들의 범죄가 날로 심각해 져가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관내 모든 중ㆍ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범죄예방교실을 열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