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사민당 이성경후보 사무실 개소식이 장기표 대표와 당원 등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노총 양산지부 의장을 겸하고 있는 이성경후보의 사무실 개소식에는 양산지역 한국노총 조합원과 이성경 후보의 지지자 등 군소정당 후보의 사무실 개소식이라고 믿기 어려운 대규모 인원이 몰려 녹색사민당이 양산에 거는 기대를 반영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성경 후보는 "한국노총의 8000여명의 조합원과 진성당원의 기대에 부응하고 말 한마디에 책임을 지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지역서민과 노동자, 교육과 청년실업,노인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살기 좋은 양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많은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