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는 30일 오후 3시 회의실에서 민ㆍ경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 활동의 일환으로 여성 명예 파출소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96년 결성된 양산경찰서 여성명예파출소장은 한때 활발한 활동으로 활성화 되었으나 2001년 이후 이렇다 할 활동 없이 명맥만 유지되어 온 상태였다.
양산경찰서는 여성명예파출소장 활성화를 위해 올 3월초 관내 활동적이고 모범적인 57세 미만의 여성 96명으로 여성명예파출소장협의회를 재결성 하였으며 이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명예파출소장연합회 회장으로 최난순(여,49세)씨를 선출하고 각종 홍보 캠페인,봉사활동,청소년 상담 등 경찰업무에 적극 참여하여 여성명예파출소장 활성화 및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경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