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각종 민원증명서의 원활한 발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민원증명발급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웅상읍 사무소와 덕계 출장소,시청 민원실,차량등록사업소,물금읍사무소,하북면 사무소에 각 1대씩 모두 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시청 민원실에 설치된 발급기는 6일부터 운영 중이며 나머지 지역 발급기는 네트워크 설치가 마무리되는 이달 중순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들 무인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증명은 16종으로 △주민등록등·초본 △개별공시지가 확인원 △토지·임야대장 △건설기계등록원부 △자동차등록원부 △국민기초수급자증명 △의료급여증명서 △농지원부 △병적증명서 △등기부등본 등. 대부분 24시간 발급 가능하며 건설기계·자동차등록원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등기부등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02년 1월 처음으로 중앙동사무소에 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 중이며,이 발급기로 2002년 2천68건,2003년 2천3백12건의 증명서를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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