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거리유세에 수많은 인파를 몰고 다니는 김동주 후보는 지난 12,13대 때부터 자신을 지지해왔던 전통적인 지지층이 굳은 결속을 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양산에는 막대한 국가예산을 필요로 하는 일들이 수없이 많다"며 이 일을 추진할 수 있는 사람은 "3선의 정치적 경륜과 추진력을 겸비한 국가예산 확보 전문가, 바로 김동주만이 해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대통령탄핵으로 정국을 혼란에 빠뜨리고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든 기존 정당들은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그런 그들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준 우리 국민들도 다시는 실수를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일부에서는 아무리 잘못이 있어도 대통령을 탄핵까지 할 수는 없다는 동정심에서 후보가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막연히 열린우리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사람들이 있다. 또 차떼기,부패정당이라고 욕을 하면서 그래도 한나라당 후보를 찍겠다고 한다"면서 은근히 선거판이 양강구도로 형성되고 있는 것을 비판한다.
자신을 "진정 양산을 사랑하고,양산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 양산발전을 책임질 수 있는 능력있는 일꾼"이라고 자처하는 김 후보는 "양산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당선되어 신념과 소신을 가지고 참된 정치개혁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총선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