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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4ㆍ15 총선] 양산 4.15총선 선거인수 14만8천명..
사회

[4ㆍ15 총선] 양산 4.15총선 선거인수 14만8천명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4/04/13 00:00 수정 2004.04.13 00:00
최다지역 웅상읍 5만1천명ㆍ최소지역 원동면 3천명

 오는 4월15일에 치러지는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의 양산시 선거인수가 14만8천6백41명(부재자수 포함)인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9일 양산시가 밝혔다.

 이는 지난 2000년 16대 때의 12만6천1백62명보다 2만2천4백79명(15.1%), 2002년 대선 때의 14만4천9백70명에 비해 3천6백71명(2.4%)이 늘어난 것이다. 이번 선거인수는 지난 3월 27일 현재 기준, 양산 총 인구 21만3백98명의 70.6%에 해당된다.

 성별로는 남자가 7만3천4백50명으로 전체 선거인의 49.4%,여자는 7만5천1백91명으로 50.6%를 각각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2만9천4백67명(19.8%),30대 4만5천4백67명(30.6%),40대 3만5천3백80명(23.8%),50대 1만6천9백53명(11.4%),60대 이상 2만1천3백74명(14.4%)으로 나타났다.

 읍면동별로는 웅상읍이 5만1천6백58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중앙동 2만2천1백39명, 물금읍 2만6백74명 등의 순이었다. 선거인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원동면으로 3천4백83명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의 양산지역 최고령 선거인 남자는 이종환(웅상읍 주남리) 할아버지로 96세며,여자는 천부금(북정동) 할머니로 1백4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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