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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17대 총선 양산 투표율 58.1%..
사회

17대 총선 양산 투표율 58.1%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4/04/17 00:00 수정 2004.04.17 00:00
전국은 60.6%, 경남은 62.3%

 이번 17대 총선의 양산시 투표율은 58.1%로 최종 집계됐다. 총선거인 148,641명 중 86,315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이다.

 부재자는 3,067명으로 이중 91.4%인 2,802명이 투표했다. 양산 9개 읍ㆍ면ㆍ동 중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원동면으로 총선거인 3,417명의 63.7%인 2,178명이 투표했고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웅상읍으로 총선거인 50,675명 중 28,246명이 투표해 55.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원동면 다음으로는 동면이 8,746명 선거인의 61.6%인 5,385명이 투표하고, 물금읍 58.4%(선거인 20,219, 투표인 11,805명),중앙동 57.8%(선거인 21,629, 투표인 12,500), 하북면 57.4%(선거인 8,074, 투표인 4,634),삼성동 57.4%(선거인 15,095 투표인 8,660),상북면 56.8%(선거인 12,182, 투표인 6,916), 강서동 56.4%(선거인 5,534, 투표인 3,122) 순이었다.

 한편 전국 투표율은 60.6%였고 경남은 62.3%였다. 양산은 전국과 경남의 투표율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투표율은 전국이 지난 16대 총선 57.2%보다는 3.4% 포인트 높아진 것이나 지난 2002년 대선 때의 70.8%보다는 10.2%포인트 낮은 것이고 경남은 16대 총선 60.6%보다는 1.7% 포인트 높고 2002년 대선 때의 72.4%보다는 10.1% 포인트 낮은 수치다. 양산은 16대 총선 51.8%보다는 6.3% 포인트 높고 2002년 대선 때의 67.5% 보다는 9.4% 포인트 낮았다.

<총선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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