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민주노동당 양산시 17대 총선 선거운동본부와 김영진 국회의원출마자, 민주노동당 당원들은 양산시민의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수구부패 정치를 퇴장시키고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진보정치의 실현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으로 민주노동당은 이제 50년 정당 역사상 처음으로 진보정당의 이름으로 10명을 당선시키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이곳 양산에서 후보지지율 5%와 정당지지율 13.6%를 얻음으로써 다소 부족함이 없지는 않지만,'거여 견제론'이니 '거야 부활론'이니,'탄핵 심판론'이니 하는 그 어느 때보다도 '바람'과 '감성'이 난무하는 가운데, 정책과 민생이 뒷전으로 밀린 상황에서 얻은 성과로써는 상당한 가치를 남겼다고 봅니다.
이것은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더욱 노동자 농민, 일하는 서민을 위한 정치실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이제 새로운 정치가 시작됩니다. 국회에서 노동자,농민,서민,영세상인,장애인,노약자의 목소리가 울려 퍼질 것입니다. 국민의 목소리가 법과 제도로 만들어지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민주노동당은 진보야당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수구와 부패의 경쟁이 아닌 정책과 깨끗함으로 경쟁하는 새로운 정치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민주노동당이 되겠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마음 변치 않고 양산시민과 국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사의 요청에 따라 메시지를 보내 오신 분들의 글만 실었습니다.
다른 후보들은 연락이 닿치 않았거나,연락을 받고도 메시지를 보내 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