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4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선수와 임원 등 5백6명이 참가한다.
28일 양산시체육회는 이번 도민체전 출전 선수단을 선수 3백65명(남자 2백62?여자 1백3명)과 임원 1백41명 등 총 5백6명으로 구성, 5월 2일 오후 3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양산시 선수단은 이번 체전 총 26개 종목(정식 24/시범1/전시1) 중 19개 종목에 출전한다. 정식종목 중 궁도,롤러스케이트,역도,사이클,수영 4개 종목과 시범종목인 우슈, 전시종목인 산악경기에는 출전선수를 내지 못했다.
한편 이번 김해 도민체전에는 도내 20개 전 시ㆍ군에서 모두 1만2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2일 오후 6시, 폐회식은 5일 오후 5시 김해운동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