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동면 내송리 용접봉 보빙 생산업체인 K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3억3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만에 진화됐다.
아직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처음 공장 건물 뒷편 물탱크주변 순환펌프부위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 윤모씨의 진술에 따라 누전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화재로 공장동 뒤편 판넬 가건물이 전소했으며 사무실,숙소 등 200여평과 사출기 12대,지게차,완제품 등이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휴일인 관계로 인명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