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경력 및 포상,전과기록
◁47년 7월 양산출생 ◁양산초등 졸업 ◁동아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양산대 설립 및 초대이사장 ◁양산시의회 초대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경남도 자문위원 ◁한나라당 양산지구당 부위원장
[현직] ◁바다와 강살리기운동본부 공동본부장 ◁한국지방자치학회 운영이사 ◁양산신도시발전연구회장 [포상] 대통령 표창과 내무부, 교육부 장관 감사패를 2회 수상. 각급 사회단체장 표창 및 감사패를 100여회 수상. *전과기록 없음
▲출마의 변
현재 양산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시장 당선자의 임기는 2년이기 때문에 능력 있고 추진력 있는 시장이 필요합니다. 양산의 아들인 저 오근섭은 인생의 역경을 헤쳐 나오면서, 양산시장으로서의 자격과 능력을 검증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변화된 한나라당과 함께 양산의 발전을 위해 땀 흘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자치단체장은 지방행정기관의 수장이라는 점에서 정치인이기 보다는 행정가에 더 가깝다는 의견도 있고, 지방자치시대 다양 한 이해집단의 갈등을 조정,통합하고 시정을 원만히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정치력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인구 20만 양산시정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바람직한 리더십은 어떤 것이라고 보는지?
현재 국내의 경기는 물론 양산시의 경제 활동도 침체되어 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양산의 경제 살리기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시정에서 저의 행정적 역할을 최소화하여 유능한 공무원들에게 맡기고 국내외 투자유치와 지역 기업 살리기를 위한 기업 CEO 형 리더십을 발휘하고자 합니다.
▲양산 인구가 이미 20만을 넘어 인구 50만 시대가 곧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 서 이에 따른 적절한 도시발전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나 이에는 적잖은 예산이 투입되어야 할 것이다. 양산의 도시발전을 위한 예산확보 등 재원마련에 대한 후보자의 방안은?
교육, 복지, 문화 정책의 실현과 산업 인프라의 구축을 통한 양산시 발전을 위해 한나라당 김양수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중앙 정부와 경상남도의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세수의 증대와 이를 통한 재정 자립 기반 확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경제가 매우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 다. 이런 가운데 대규모 곧 할인매장의 등 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재래시장이나 중소상인들이 더욱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 후보자의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등 중소상인 지원 육성책은?
경기 침체와 대형 할인점 개설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기반시설의 현대화를 포함한 환경개선사업이 필요합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사례를 조사, 연구하여 중소상인과 지역민, 관련 행정기관의 유기적 협조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유산 쓰레기매립장 및 신도시 쓰레기소각장 문제 등 양산의 현안문제 해결책에 대한 후보자의 복안은?
유산 쓰레기 매립장의 침출수 유출 문제는 전문기관에 진단을 의뢰하여 원인파악과 근본적인 대책수립 및 실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신도시 쓰레기 소각장 설치 문제는 외국 사례의 깊이 있는 연구와 선진국 현장 방문을 포함한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협의 과정을 충분히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양산시내의 심각한 교통체증으로 시민들의 짜증과 불만이 높고, 대중교통노선의 도심과 농촌 지역, 양산시내와 웅상지역 등 지역간의 연계망이 부족해 시민의 불편이 많다. 아울러 양산시외버스 터미널 이전 등의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후보자가 시장이 되면, 양산의 교통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겠는지?
양산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서 먼저 상습 체증 구간 해소 및 부산, 김해와의 원활한 소통에 꼭 필요한 도로를 조기에 개설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부산시와 광역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대중교통 수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하철 2호선 양산선과 양산, 부산간 경전철의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소득층이나 모자가정, 부자가정, 소외노인 등에 대한 시 차원의 지원정책이 현실적으로 매우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공공보육시설의 확충이나 생산적 노인복지 정책 등 사회복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추진하는 데는 자치단체장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보는데, 생산적 복지를 우해 특별히 구상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시민을 위한 복지정책에서 우선되어야 할 것은 사회적 약자인 노인, 여성, 아동에 대한 배려입니다. 이를 위해 노인 여가선용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모자가정을 위한 경제적 지원과 탁아소 증설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장애인 사업장 확대와 지원, 신설을 통해 실질적인 자활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